현대건설, 저탄소 기술 상용화 위해 '총력전'

현대건설이 지난 14일 경기도 평택 수소 특화단지에서 CO2 포집·액화 실증시설의 준공식을 개최, 한국형 CO2 포집·액화 통합공정의 실증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김태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에너지환경기술과장, 김재영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첫 걸음을 축하했다.이번에 준공한 실증시설은 지난 2022년 과기부의 국책과제였던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 CO2 포집·액화·활용기술 개발'의 결과로, 연구개발과 현장 검증을 거쳐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