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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지와 월스티커로 꾸며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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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모 쇼핑몰에 월스티커 반값세일을 하길래 냅다 집어다가 카드 긁어왔습니당 'ㅂ'
중형 스티컨데 장당 5천원을 안넘더라구요. 종류 관계없이 몽땅 4800원(...)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은터라 휑하던 집을 이참에 살려야한다 는 마음가짐으로
바로바로 질러서 시공했습니다. 시공이라고 하니 되게 거창해 보이는데
그냥 손으로 하나하나 붙였어요. (ㅋㅋㅋ)
아래는 완성사진입니다~
- 싱그러운 대자연의 감성을 느끼고 싶어하는 엄마를 위해 깔끔한 잎사귀 스티커로 시공
- 거실은 모던한 유럽풍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에펠탑과 건물 쉐이드 스티커 + 달모양 취침등으로 완성
- LED 등입니다. 밝기조절이 안 되는 녀석으로 사버려서 좀 밝은 감이 있지만 밤에보면 은근히 낭만적이에요
- 주방 벽면이 너무 비어있는 느낌이 나서 라임오렌지나무 스티커로 데코를 해 봤습니다
- 현관 들어오는 신발장 막이 벽면엔 벽돌모양 시트지를 사서 죽죽 발라줬습니다
- 사진으로만 보면 감쪽같고 깔끔해 보이는군요. 사실 여기저기 울어서 커터칼빵 맞은 흔적이 수두룩...
★ 총비용 ★
- 월스티커 중형 4800원 x 6장 = 28800원
- LED 취침등 x 1개 = 27700원
- 벽돌무늬 시트지 x 1롤 = 4800? 7600? 갸웃갸웃...
= 도합 6만5천정도 나왔네요. 사실 취침등이 제일 비싸서 비용이 확 오른 감이 있군요...
밤에 찍어서 좀 우중충하게 나왔는데 내일 아침에 다시 보면 화사하고 괜찮을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ㅂ^
월스티커 진짜 짱이에요! 내맘대로 붙일수도 있고 견본 사진도 같이 붙어있어서 따라해도 되고 매우 편함.
누가보면 광고하러 온 줄 알겠네...(-_-;) 암튼 매우 만족스러운 인테리어 시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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