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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은 적당히, 네일장으로 목공 입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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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덕질 (이라고 쓰고 콜렉터라 읽는다) 하다보니 네일 진열대가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여러 블로거 분들이 만드신 포스팅들을 참고해서 목재를 주문했습니다. 

덕질은... 적당히 해야죠...
저같이 덕질하다가 개고생합니다... -_-
여로모로 적당한 게 좋다는 게 이번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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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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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대고 설계대로 눈금 표시를 하고 목공풀로 붙입니다.
(중간에 잘못 붙여서 떼고 다시 붙이느라 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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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도 붙였습니다만... 뒷판 하나는 삐뚤... 어졌지만 괜찮아요. 
서랍장 뒷쪽 옆쪽에 벽 사이 공간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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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하게 발색되라고 젯소칠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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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이 첨이라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습니다.
나사 잘못 박아서 저렇게 표면에 구멍도 생겼고...
(집성목은 드릴질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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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구석진 곳은 페인트 도색이 균일하게 되지 않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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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풀이 제대로 균일하게 발리지 않아서 도색하면 저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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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까 언급했던 비뚤게 붙은 뒷판...
톱질하다가 넘 힘들어서 포기했어요.
서랍과 벽 사이 빈 공간을 믿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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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도색 후 반광 바니쉬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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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20688094245.jpg

진열하고 나서...
힘들었는데 뿌듯하긴 하네요.
근데 개고생이었다는 거...



이번에 꽂힌 건 묵주팔찌 만들기입니다...
오늘 오전에 하나 만든 거 사진 놓고 뿅! 

175206881009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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