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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욕실 전체 철거 후 리모델링 공사했는데 누수 문제 궁금한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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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은 한샘에서 진행했어요.
싱크대부터 방문, 화장실문, 샷시, 벽 방음재, 강마루, 욕실까지 전부다 완전 싹 다 뜯어내고 공사 했거든요. 건물은 20년된 빌라입니다.
그런데 공사 끝나고나서 하자검사하는데, 수돗물을 뜨거운 물로 돌리면 물이 안나와서 이거 수리요청했더니 뜨거운물 밸브 잠궈놓은거 풀어주고 끝내더라구요ㅎㅎ
근데 이거 이후로 바로 다음날부터 욕실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거든요.
공사를 욕실 덧방이 아니라 완전철거했어요. 밑에 사진은 철거하고 미장공사랑 방수코팅하기 직전 상황
이렇게 공사를 진행했는데, 처음엔 욕실 변기랑 연결된 호스에서 물이 세고있었거든요
근데 시간 좀 지나더니 거실 벽이랑 화장실 문틈새로도 물이 흘러 나오고 있는중인데,
우선 아랫집이 없어서 다행인데, 걱정인건 옆집 시멘트타고 번질까봐 무섭긴한데요.
처음에 누수 없었는데, 보통 이렇게 공사하면 공사중에 발생한 누수가 대부분일까요? 아니면 공사 끝난 다음에 공사랑 무관하게 배관이 이제서야 터져서 잘못되서 누수가 나온경우도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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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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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uns1님의 댓글
1층이라서 아랫집이 없어서 이건 확인이 어려울 것 같구 ㅠㅠ 지금 공실이에요. 공사 끝난지 2주됬는데 아직 가전/가구를 하나도 안들여놔서 공사끝나고도 욕실 안쓴지 2주째입니다 !
그런데 거실로 물이 세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답변 주신것처럼 수도 다 잠구고 수도 계량기가 계속 돌아가면, 배관이 터진거라서 리모델링 시공업체쪽은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보는건가요?
바닥 방수가 깨졌다는건, 욕실 전체철거하고 공사 끝난지 이제 2주 밖에 안된 상황이니까 바닥 방수가 시공 불량이었겠네요 ;;
무튼간에 답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