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산동 베이커리 카페

이번 카페인테리어의 전반적인 배경을 특수 도장으로 진행했어요

부산 카페 인테리어에서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마감재여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볼 때마다 궁금해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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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마감재는 입자의 굵기와 거칠기와 함께 색 조합 또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자연스러우면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어요!!!

이번 현장은 연&진 그레이로 조합해서 사용하여 석재와 같은 느낌을

연출하고 전반적인 무게감을 잡아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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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전체를 타일로만 통일했으면 넓어 보일 순 있지만

자칫 밋밋하고 비어 보일 수 있어 판석과 화산석의 중앙 배치로

적절한 균형과 포인트를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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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중앙에 있던 기존 기둥을 활용하기 위해

살을 덧붙이고 유목과 자갈을 활용하여 조경을 구성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조경 그 위로 조명이 떨어지도록 배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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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둥의 각 모서리와 틈 사이사이에는

사선으로 홈을 내어 입체감과 함께 디테일을 더 살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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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짜로 쭉 이어졌으면 밋밋했을 좌측 벽면에는 격자 형태로 홈을 내주고

칸막이벽에는 해당 카페 상호를 음각으로 넣어 디테일을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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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좌석 사이에는 높은 상을 두어

고객분들이 휴대폰을 충전하거나 개인 물품을 올려두는 등의 편의성을 고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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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배경을 그레이에 맞춰주고

그 안에서 중심을 잡아주기 위해

카운터는 검정 특수 도장으로 러프하게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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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하단은 스텐 판으로 포인트를 주고

상판은 스텐 판에 바이브레이션 표면 마감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