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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양천구 신정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4507억원 규모 - 주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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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김택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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