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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재개발…3800세대 주거단지로 - 뉴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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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 지역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이 3800여 세대 규모 주거 단지로 재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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