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아타운 공공관리 대상지 공모 37개소 신청

서울시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 공모'에서 자치구 11개소, 모아타운 16개소 등 총 37개소의 사업구역을 신청받았다고 23일 밝혔다.공공기관 참여형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은 SH, LH 등 공공기관이 관리계획수립 및 조합설립을 지원하고, 조합이 설립되면 조합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모아타운으로 선정됐지만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사업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관리계획수립부터 조합설립 등 사업 진행 과정을 도와주기 위함이다.이번에 접수된 신청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