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 3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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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아파트(이하 가락삼익) 재건축사업을 수주,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3조원을 돌파했다.가락삼익 재건축정비조합(조합장 이보근)은 지난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가락삼익 재건축사업은 서울 송파구 송파동에 있는 지상 12층, 936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지하 3층~지상 30층의 16개 동, 1,53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341억원 규모다.현대건설은 해당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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