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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기러기 父 생활 3년째 "밥 거의 안 해 먹어···부모님이 가끔 해 주셔"('가보자고')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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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다녀와서 멍 때리며 앉아 있다”, “인테리어 공간은 전부 아내의 의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혁은 감각적인 조명부터 화려한 조명에 인테리어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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