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카페에 어울리는 초대형 콘크리트 테이블
본문
본문
대한민국에서 카페는 하나의 매장의 개념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전국 각지에 카페가 없는 곳은 없으며, 그 규모 또한 점점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카페가 마치 박물관처럼 큰 규모를 자랑하며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카페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죠.
그리고 대형카페에는 대형카페에 걸맞는 인테리어 가구가 필요합니다.
압도적인 규모의 카페에 어울리는 초대형사이즈의 테이블로 콘크리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데코니처 :: 압도적인 사이즈의 콘크리트 테이블이 주는 경외감
공간의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채워야 할 요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작고 다양한 소품이가 가구를 '많이' 채워 넣게되면 공간의 균형감을 잃게될 수 있죠.
넓은 공간에 균형감과 무게감을 주면서, 압도적인 임팩트를 주기 위해서는 공간에 걸맞는 규모의 아이템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초대형 카페의 경우 넓은 공간을 꽉 채워줄 압도적인 규모의 테이블로 존재감을 더해주는 트렌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공간의 '효율성'을 따지자면 카페의 테이블은 작은 테이블을 여러개 놓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다수의 손님을 한 번에 받고 회전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는 사실 소규모 카페에 어울리는 전략입니다.
초대형 카페는 음료, 다과와 더불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시간을 서비스하는 공간이기 때문이죠.
작은 테이블이 많아 고객으로 꽉꽉 들어차는 카페는 웅성거림으로 인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초대형 테이블의 가운데 공간은 사실 죽은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죽어있다고 생각하는 공간은 사실 카페 전체에 무게감과 여백을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압도적 규모에서 오는 경외감을 느끼게 해줌과 동시에,
사람과 사람이 간격을 두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물리적 거리를 만들어주죠.
하지만 하나의 테이블에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 앉아 있다는 통일감을 주기도 합니다.
이토록 큰 규모의 테이블을 만들기 위해서는 역시 초고성능콘크리트가 가장 매력적인 소재가 됩니다.
초고성능콘크리트는 흡수율이 매우 적기 때문에 미콘의 표면처리를 더하면 카페 테이블로 적용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커피 얼룩이 남지 않게 유지관리가 쉽기 때문이죠.
이와 동시에 성형성이 좋아 규모와 형태를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몰드를 만들 수 있다면 초대형 카페에 걸맞는 초대형 사이즈의 테이블 또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심지어 공장 PC(pre-cast)방식이 아니라 현장타설 방식을 적용하면 더욱 압도적인 규모의 테이블 제작이 가능해집니다.
분할이 없는 초대형 사이즈의 테이블.
거대한 바위가 사람들에게 경외감을 주듯, 압도적인 존재감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에 잡아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