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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타일 메지가 깨지고 있어요. 덧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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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쯤 전에 덧방 했는데요.

 

샤워수전 뒤쪽 벽면 타일 2장이 1~2미리 밀린 느낌입니다.

타일 2장이 살짝 뜨고 왼쪽 메지가 깨지고 있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타일은 10장정도 더 사둔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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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1 페이지

nzone님의 댓글

부분적으로 탈락있고 전체적으로 손봐줘야겠네요 

덧방이니 본드녹기전에 빨리

맨밥도둑님의 댓글

하얗게 배어나온 부분은 본드가 좀 녹은거 같아요.

직접해도 될까요?

아니면 전문가 부르는게 나을까요?

 

세면대 교체 혼자 해봤습니다.

CheekyDevil님의 댓글

세면대난이도는 쉬운데 타일은 전문가추천드립니다

타일은 방수와연결되기때문에 숙련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장판벽지는 막해도 하자가적지만 타일은 안정성문제가큽니다

셀프보단 업체추천드려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41757.gif?v=20250709' alt='초짜대마왕'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덧방 본드가 물기 습기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한번 노출되었다면 빨리 보수해야할것같네요...

skyman94님의 댓글

본드덧방인데 물기가 본드에 반응하는걸로 보입니다. 곧 떨어질겁니다. 빨리 뜯고 본드 제거후 재시공하세요. 본드덧방은 물기에 취약합니다.

까만꽁떡님의 댓글

타일 diy  보수 킷트 검색 하면 나오니 찾아보세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324083.gif?v=20250709' alt='Coupe'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덧방 본드가 물기게 취약한 게 아니라욕실과 같은 습에 취약한 곳에 사용하면 안되는 본드를 쓴겁니다.

세라픽스와 같은 애들은 애초에 덧방에만 쓰는 본드가 아닐 뿐더러 습에 취약한 특성 때문에 덧방이 아니더라도 습이 차는 공간에 시공하면 습을 머금는 그 시점으로부터 본드가 굳지 않고 녹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장실을 포함한 습이 차는 공간에는 덧방 뿐만 아니라 시공 자체에 쓰면 안되는거구요.

편의상 그냥 덧방 본드라고 위에 분들이 지칭하신 것 같은데 첨언 정도로 봐주시구요.

습이 차거나 물이 타일에 직접 닿는 곳에는 드라이픽스나 드라이포스 같은 본드를 써야 합니다. 이는 덧방이건 걷어내고 재시공이건 동일합니다.

세라픽스 시공 후 한번 습에 반응한 경우엔 걷어내는게 미래를 위해서 낫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skyman94님의 댓글

현장에 가보세요. 타일쟁이들 덧방칠때 다 세라픽스로 붙여요. 마르면 잘 안떨어져요. 단 떠발이식으로 붙이면 안됍니다. 몇십년 일한 업자들에게 말해보세요. 그건 당신이 본드로 잘못붙이는거고~아니 그냥 가세요~  초보구만~  이런소리만 들으실겁니다.

Bezz님의 댓글

최저가 찾지 말고 고르고 고르면

드라이픽스나 압착시멘트에 눈대중 대신 레벨기등 장비 열심히 쓰면서

작업하는분들 있습니다

혈룡신님의 댓글

@Bezz 

요즘 시대에 레벨기 안쓰는 타일 업자가 있던가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324083.gif?v=20250709' alt='Coupe'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skyman94 제가 그 타일쟁이라고 지칭하신 현장직입니다만... 

애초네 세라픽스는 드라이포스 처럼 굳지 않기 때문에 밥을 크게 잡는 순간 걔는 굳지 않고 하자 날 확률 90프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담으로 저희 지역에 제대로된 분들은 하자 난다고 세라픽스 사용 안하십니다.

지수..님의 댓글

@skyman94 도리도리... 연간 2~30억 타일공사만 관리하는 관리자입니다... 위에분 크게 틀린말 안하셨는데요 ......

무플방지위원님의 댓글

@skyman94 인테리어 전문가입니다.

습식공간은 드라이픽스 써야됩니다. 

세라픽스는 기본적으로 떠발이 시공이 안되는 공법이니 당연히 떠발이로 못붙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재는 공사과장이나 공구장이 발주하기 마련이데, 습식 공간에 세라픽스 발주하면 발주낸 사람은 현장소장한테 싸다구 맞습니다.

물기 많은 곳이 아니라 그냥 건식공간이라도 습기가 많은 곳이면 드라이픽스가 굳지 않습니다.

10년 전쯤 시장 앞 1층 이통사매장에 900높이까지 세라픽스로 벽타일 시공했다가 하자나서 다시 다 뜯고 한 적 있습니다.

시장 앞이라 매일 물 뿌리는데 그 습기 때문에도 다 하자 나더군요.

후안로드리게스님의 댓글

대부분의 타일 덧방은 바닥/하단 드라이픽스  벽은 세라픽스로 작업 합니다. 저건 작업한 작업자가 양심이 불량해서 저급 자재를 사용한게 아니고요. 

그냥 작업이 잘못된거에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324083.gif?v=20250709' alt='Coupe'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대부분이라는건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작업자 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세라픽스는 작업이 쉬워도 하자가 나기 때문에 가져다 놓으면 드라이포스 가져오라 합니다.

무게 받는 하단과 상단으로 구분해서 작업 또한 하지 않고 전체 드라이포스 작업합니다.

아붕가님의 댓글

@Coupe 업자분이신것 같아서 조언구하고자 문의드립니다.

1. 저도 윗분 글쓴이 처럼 욕조 옆에 붙인 타일들이 모두 떴습니다. 그 사이로 물기가 스며들어서 세라픽스가 모두 흐물흐물 하더라고요. 이 경우에 DIY로 타일 모두 조심스럽게 떠에내고 드라이픽스 바른 후에 작업하고 백시멘트로 메지작업하면 될까요? 2. 마지막으로 욕조 모서리부분 타일이랑 붙는 부분은 자주 욕조에 걸터앉다보니 메지가 금방 깨지던데 이경우에 그쪽만 실리콘으로 하면 될까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324083.gif?v=20250709' alt='Coupe'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아붕가 세라픽스에 습이 머금는 순간 부터 손으로 뜯어도 뜯길 만큼 본드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철거시에 잘 걷어내주셔야 주변 타일도 같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타일 안으로 밀어넣어서 시공 된 부분이 있다면 그냥 잡아당기는 경우 옆의 벽의 타일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주의해주시구요.

일단 면의 평탄 정도를 크게 개의치 않으신다면 직접 작업하셔도 됩니다. 타일 스페이스를 구비하셔서 줄눈 간격은 맞춰주시는게 좋은데 이게 타일을 컷팅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면 연장이 필요하실텐데 컷팅이 가능 하시다면 한번쯤 해보셔도 될 것 같네요.

작업 순서는 알고계신 것 처럼 철거 > 기존 세라픽스 다 걷어내기 > 드라이픽스 바르기 > 타일 붙이기 > 메지 로 하시면 됩니다.

 

2번의 경우에는 스페이스 같은걸 틈에 밀어넣어서 고정을 좀 해주시면 나을 것 같습니다.

어느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으나 일단 메지를 겉에 바르는 식으로 시공하지 마시고 안쪽에 밀어넣어 준단 느낌으로 시공하신 후에 겉에는 긁어내시고 실리콘 쏘시면 됩니다.

틈이 깊거나 넓은 경우엔 메지는 불가능하니 아까 얘기한 것 처럼 스페이스 같이 틈에 넣어서 지탱해줄 수 있는 걸로 틈에 넣어놓고 폼으로 채우신 후에 삐져나온 것은 긁어내고 실리콘 작업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간다꼴레발님의 댓글

세라 픽스 쓴거라면 반년 지나도 안 마르죠

 

메지 검은 색은 어차피 모래가 다 바닷 모래라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되어서 비추하긴  하더군요

[* 비회원 *]님의 댓글

덧방인데 방수가 왜..

바짝 말려서 마이너스 드라이버로 살살 깨내고

필요한 만큼만 다시 시공하세요.

 

업자 불러봐야 돌파리 아재와서 잠깐해주고 돈 40만원 받아갈듯 하네요.

 

여기가 휘었는데요? 어쩔수 없어요

그거 할수 있다고 해서 온거잖아요? 아니 젊은 사람이 ~ 개소리 시전

3번 부르면 1번은 제대로된 업자 당첨

근데 하자난거 뭐라하면 그것만 그런데 다시 하자면 뭔지 날리고 장난아니다 힘들다

노가다판하고 말 섞느니..

 

손재주 있으신듯한데 직접하시고 소고기 사드세요.

MADJO님의 댓글

혹시 타일을 해보시고 하는 말씀이신가 싶네요 잘 모르면 손 안대고 전문가 부르는게 나아요...

MADJO님의 댓글

메지가 되있어서 저희같은 경우엔 그라인더로 잘 바꾸긴하는데요 깨는 과정에서 숙련되지 않으면 옆에 같이 깨질수가 있어서 일이 커지거든요.

근처 타일 가게가서 사람부탁해서 하는게 좋을거에요

 

수전때문에 그라인더로 타공도 해야되서 연장없으면 힘들어보입니다

3936163486님의 댓글

타일 두들겨서 퉁퉁 거리는거 다 떼어내시고 뒤에 비어서 잘떨어짐  드라이버로 제끼면 됨

드라이픽스1또는 2사서 타일 붙이세요  이건 물에 안녹음

본드랑 다르게 흘러내리니 아래쪽부터 붙이시고요 

유튜브 영상 많아요

빨리 굳는편이라 공기노출된부분은 30분이내 작업하시고

타일안쪽에 뜸뿍 발라서 붙이시고 마지막에 메지하세요

 

2~3시간만 지나도 드라이픽스가 잘굳어서 살살 메지하시면 됩니다  불필요한곳에 묻은건 빠르게 닦아주시고 

나중에 플라스틱 헤라로 긁어도 되지만 귀찮아짐 ㅋ

자신없으면 반나절 지난후 메지하세요 

(하루지나기전에 당연히 충격주면 안됩니다 )

칼은 8mm추천합니다  

 

(전 타일업자와싸우고 화장실 셀프로 했는데  화장실 베란다는 드라이픽스로 해고 부엌은 중간에만 붙여야되서 본드했는데 바닥부터 드라이픽스할걸하고 후회했네요  

벽상태가 안좋아서 본드많이 바르니 일주일되도 잘 안굳더군요 충격주니 떨어지더고..

드라이픽스는 반나절만에 바로 굳음 

 

꼭 보안경 쓰시고 가능하면 마스크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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