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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구두로 추가하고 나중에 돈 떼인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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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시공 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공사하다 보면 고객이 "여기 콘센트 하나만 더", "이왕 하는 김에 저기도" 하는 경우 많잖아요. 벽 뜯어보니 추가 작업이 생기기도 하고요. 근데 그걸 그 자리에서 말로만 하고 넘어갔다가, 정산할 때 "이건 왜 나와요?" 하면서 추가금 못 받거나 얼굴 붉히신 적 있으세요?

저는 이런 거 볼 때마다 "그 순간에 사진 찍고 금액이랑 같이 고객한테 '확인' 한 번만 받아두면 분쟁이 없을 텐데" 싶더라고요. 근데 막상 현장에선 다들 그냥 카톡으로 흘리거나 기억에 의존하시는 것 같고.

실제로 어떻게들 처리하세요? 계약서에 다 박아두시나요, 아니면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시나요? 추가금 떼인 경험 있으시면 어떻게 대응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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