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 오래된 빌라 화장실 유가(하수구) 질문 드립니다. (관련 종사자 환영입니다 ㅠㅠ)

자취방이 조금 오래된 빌라입니다.

당연히 화장실도 많이 구식이구요

최근에 유가(하수구)에서 냄새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거실까지 날 정도로.. 좀 많이 심해요 ㅠㅠ

베이킹소다, 식초, 락스 등 화학적인 방법은 모두 사용해봤구요

사진속 철물점에서 파는 악취 트랩도 설치해 봤는데 해결이 안되네요..

문제는 하수구 입구 쪽이 많이 닳아있어서 트랩도 곧 밑으로 빠질 거 같습니다.

냄새 제거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유가 교체도 생각해 봤는데 비용은 어느정도 들까요?

(월세이구요, 집주인은 당연히 교체를 안해줄거고, 지금 사이가 매우 좋은데 괜히 얼굴 붉히기 싫어서 사비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집 계약도 1년 넘게 남았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댓글 5 / 1 페이지

장판잘라서 올려놓는게 제일인데요 가장싸고,., 고무판이나 실리콘이나 뭐 비슷한거

얼마전 저희도 다가구 주택 임차인이 냄새가 올라오고 압력차에 의해 가스켓이 튀어오르는 증상(?) 이 있다고 하여 동네 업자 불러서 바닥까고 유가 교체, 악취 벌레 트랩포함해서 했습니다.(월세)

비용은 10만원 줬구요.

아버지께서 관리하시던 다가구 주택이었는데 병환중이라 제가 알아보고 업자 불렀는데 그 가격이면 잘했다고 생각드네요.

혹시 번거로우시겠지만 쪽지로 지역이랑 업체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

서울 성북구 쪽입니다. 업체를 가지고 있는 분은 아니구요.

악취트랩 설치하는사람 인터넷으로 부르시면 실리콘까지 잘 쏴서 마무리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