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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수 대신 기후위기·자기성장 배워요'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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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내 개설된 과목은 총 22개다. 교사들이 직접 설계한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 로봇', '모두의 학교 공간 디자인', '짝 토론과 사회 참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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