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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또 바꾼다고?…27일 한남2구역 재개발 운명 가른다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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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한남2구역 재개발 사업의 운명이 결정된다. 한남2구역 조합은 2022년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후 두 번째 재신임 투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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