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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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에 주방등인데요
구형 삼파장 전구형인데 이걸 led등으로 직접 바꿔보려고 하거든요
led등 교체하는 유튜브 영상같은거 보면 선이 두가닥이던데 이건 하나만 있어서요
저 선을 쭉 빼내면 두가닥이 저 하나에 물려진 건가요?
안쪽이 잘 보이지도 않고 쉽게 빠져나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완전 전기 문외한이라
아직 led등 주문도 안했는데 일키우는거 같아서 빼보진 못했어요
그냥 인터넷으로 필립스 십자등, 장수램프 led등 이런거 치면 나오는 일반적인 전등 사서 달려고 하는건데 가능한 거겠죠?
[출처 : 뽐뿌-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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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이구나님의 댓글
사진상 브라켓 왼쪽에 볼트 박아놓은거에 의지해있는건데 오른쪽은 또 허당이에요
등 무게 꽤 나가던데 저 상태로 버틴게 신기하네요
2003년인가 2004년에 집 인테리어 새로 할 때 한거거든요
자기집이면 저렇게 공사했을까 싶네요
저 같으면 남의 집이라도 성미에 안차서 똑바로 해놓을텐데
그러고보니 문득 겁나는게 원래 조명이 없는 자리에 조명을 놓은건데
주방 메인조명에서 선을 따올 때 두개 딴게 아니라 하나만 따서 아예 선이 하나만 있는건 아닐지 겁나네요
네이트온님의 댓글
자세히 보면 투명 튜브 안에 얇은선 2가닥이요.
그게 1가닥 1가닥씩 천장에서 내려온 HIV 전선 1가닥 1가닥에 물린겁니다.
조명에서 올라간 투명 튜브 천장에서 더 잡아 빼보면, 테이핑 처리 됐거나 단자대에 결속돼 있을겁니다.
그리고, 허당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더 부분을 보통 와다시, 브라켓 이라고 부릅니다.
천장에 목상(다루끼)이 지나가거나 경량철골이 지나가서 그 곳에 단단하게 고정돼 있을겁니다.
피스가 1개만 정확하게 천장에 고정돼도 등이 떨어질 일은 거의(99.9%)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