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분류
[구관주의]예전에 만든 전통의상
컨텐츠 정보
- 1,720 조회
- 13 추천
- 목록
본문
주의)사람을 닮은 구체관절 인형 사진이 있습니다.
구체관절을 싫어하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DIY게시판이 있길래 함 올려봅니다.
예전에 만든 구관 전통의상이네요.
차이나 드레스 옷본 만들어서 만들어봤었어요.
어머니가 한복만드시는 일을 하셔서 남는 천을 얻어다가 만들었네요.
남아용이라 다트가 약하게 들어갔습니다.
왜 남아인데 차이나드레스냐고 하시면...;;;;;
원래 차이나드레스는 남자인형이 입는거 아닌가요(뻔뻔)
미싱이 있었지만 구관 옷은 작은지라 미싱이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100% 손바느질로 했었네요.
다른 지인의 구관용으로 하나더 만들었었습니다.
라인에 손을 좀 더 보고 완성도를 높이려고 애를 썼으나....ㅠㅠ
응용해서 만든 변형 차이나드레스입니다.
물론 남자 인형입니다.
응용해서 만든 옷이에요.
물론 남자인형...;;
지인의 큰 인형을 위해 만든 전통의상입니다.
키가 대충 50센티정도 되었던지라 천이 무시무시하게 들어가더라구요;;;
천은 엄마한테 얻어온 자투리 천들중에 제일 큰것만 추려보니 그리 이쁘진 않았지만;;
장신구들은 지하상가 돌아다니다가 귀걸이를 천원씩 싸게 파는 것 중에 장신구하면 이쁘겠다 싶은걸로
미리 사뒀던 것들 중에 어울리는 걸로 달아봤어요.
화질구지 죄송;
사진을 못찍습니다;;
작은 인형용 옷도 만들었었는데
큰건 큰것대로(천사이즈라던가 재단도 크고;) 어렵지만 작은건 작은대로(재봉이라던가 실밥처리등) 어렵네요.
급하게 만든거라 좀 날림이 있었지만 나름 귀엽게 어울렸었습니다.
후드달린 옷을 처음 만들어본거라 모자 사이즈가 약간 미스였지만(가발을 고려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몇년 전에 만들어서 입혔던 사진이라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은...구관도 손 놓고 미싱도 먼지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