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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배수구 파손에 이은 후기 입니다. 일단 배수구 새로 사서 조립은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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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그림대로 조립을 해보았습니다.

2. 옷걸이로 ㄴ자 모양 갈고리 역할 할수있게 만들었습니다.

3. 새로산 L자형 배수관 입구 고무파킹이 배수관 입구 지름과 동일한게 아니라 입구를 덮는 모양의 큰 사이즈여서 어렵지 않게 배수관과 부착 시켰습니다.

4. ㄴ자모양 갈고리를 상단 고무파킹과 배수구사이를 통과시켜서 배수관입구를 욕조 바닥에 최대한 강하게 밀착시키고 ㄴ자모양 옷걸이도 욕조벽에

나름 강하게 부착시켰습니다.

5. 헤드랜턴 써가며 육안으로 바라보았을때는 L자형배수관과 고무파킹은 욕조바닥면에 좋은방향으로? 잘 부착된 상태에서 

6. 옷걸이 사이로 통과시킨 배수구를 아래로 눌러 시계방향으로 돌리기를 시도하였습니다. 조금의 움직임은 있었다고 판단되나

최대한 옷걸이에 힘을줘서 배수관입구가 움직이지 않게 노력하였습니다.

7. 조심스럽게 배수구를 돌리는 순간 걸리는 느낌이 들었고 힘껏 시계방향으로 계속 돌렸습니다.

8. 욕조거름망에 가운데 구멍이 아닌 측면구멍으로 넣고 ㄴ자모양 갈고리를 좀 길게 만들어놓으면 배수구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더라도

ㄴ자모양 갈고리가 힘을받아 배수관이 계속 욕조바닥의 부착을 유지해주고 있었습니다.

9. 결론은 더이상 돌아가지 않을정도로 다 돌아갔습니다.

 

혹시 몰라 물은 아직 내려보지 않았으며 머리카락제거 집게기나 철물점에서 사온 스프링 청소기는 

욕조거름망 구멍 입구에서부터 잘 안들어가더라고여

욕조배수구에 물을 막지 않고 사용해도 바닥에 물이 조금 찰정도로 물이 안빠져서 시작한 뻘짓이었는데

일단 배수구는 교체를 했습니다...내일 펑크린이나 욕조거름망 사이를 비집고 들어갈 수 있는 얇은 기구를 넣어볼까 합니다...

배수구가 끝까지 돌아갔으면 배수관이 배수구에 물이 새지 않을만큼 부착되어 있다고 생각되고여

하단 배수관 고무파킹도 배수관 지름을 덮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안움직였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고수님들 냉정한 의견 부탁드립니다...육안으로 위에서 바라볼때는 정방향으로 올바른 위치에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기존 망가진 배수구를 가지고 재현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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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료

댓글 5 / 1 페이지

콜드블루마운틴님의 댓글

https://youtu.be/97q8sdTqVIg

 

보셨을지 모르지만, 이 영상 한번 보세요 

AMSE님의 댓글

나사산이 잘 맞았던 모양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혹시나 안 맞으면 아랫집 누수가 발생하여 더 큰 문제가 생길 것 같아서 걍 포기했습니다. 

팔각모사나이님의 댓글

아래사진중 배수관은 배수마개만 따로 안팔다보니 사진보여드릴려고 찍은거고 배수관은 꺼내지 못했습니다.

욕조구멍이 더 적으니 꺼낼수없고여 ㅎㅎ

날아요님의 댓글

잘 하셨네요. 늦게 봐서 조언 해드리지 못했습니다만 저도 제가 직접 교체했어요. 

가카와토크님의 댓글

물이 잘 안내려갔다고 하셔서,

보통 세면대와 욕조 배수구가 커먼되어 있기때문에

세면대와 욕조, 욕실 바닥의 이물질들이 내려가서 많이 쌓이게 되면 배수가 잘 안됩니다.

세면대 하부 거름망 열어서 이물질 확인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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