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가구는 집에서 만들어 쓰지 않나요?

큰딸을 위해서

작년에 만든 롤탑데스크입니다.

재료는

엘더집성목 4'x8'x18t 1장 사용했구요,

책상의 상판쪽에 베니어합판과 무늬목을 조금 사용했습니다.

제작도면은 다음까페의 백년가구에서 구해서 만들었습니다.

먼저 골격을 조립했습니다. 결합방법은 다보를 사용했구요

다음사진은 책상서랍을 장착한 사진입니다. 철물없이 그냥 가이드만 사용했는데 괜찮은것 같습니다.

다음사진은 상판을 얹은 사진입니다.

상판은 5미리 베니어합판을 두장 겹쳐놓았구요,

또 무늬목을 입혔습니다.

상단의 롤탑책장을 올립니다. 상판에 작은서랍두개를 엎어놓은 그림이고 두개는 끼워져 있네요

작은 서랍의 밑쪽 모양입니다. 철물없이 가이드만 붙였습니다.

롤탑의 서랍을 모두 끼워놓은 측면사진입니다.

드디어 롤탑을 장착한 측면 사진입니다.

정면사진입니다.

아직 서랍의 손잡이를 붙이지않아서 조금은 엉성하지만 나름대로 대만족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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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가 동생한테 만들어준 책상이에요.ㅋㅋ

아빠는 통나무 집 짓는 일 하시구 이건 쉬실 때 목공방에서 독학해서 만든 거에요~

통나무집 짓는 일하고는 좀 다르지만 당시 아빠가 엄청 빨리 배웠던걸로 기억해요... 가구같은건 그 때 처음한건데 이정도 고난도 작품이면ㄷㄷ

아빠가 블로그에다 몇 년 전에 쓴 글인데 오유분들이랑 같이 보면 좋을거 같아서 가져왔어요ㅎㅎ

반응좋으면 완성작 투척합니다~!

혹시 통나무주택 관심있으시면 아빠 힘나게 카페한번 방문해 주셔도...ㅋㅋ http://cafe.daum.net/log-school 다음카페 통나무 교실 임돠!

ㅋㅋ 저번에 쓴 통나무 개집은 베오베 갔는데 이것도 갈 수 있으려나요?ㅎㅎ

사진 안보이신대서 다시 올려요~ 이제 잘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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