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습기차서 고생한다는 말은 들어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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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이 너무 건조하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는데
제 방이 딱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
방이 너무 이상해서 엇그제에 전자식 습도계 사서 집에 갔더니 30%...
전 집에서 쓰던 가습기 다시 가져와다가 풀로 돌려서 겨우 49% 되는거 보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퇴근해서 집에 오니
10%
무려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바로 어제네요.... 가습기 미친듯이 틀어도 29%에서 잠듬......
오늘 퇴근이 두렵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비염이 환절기라서가 아니라 집이 너무 건조해서면 어쩌죠 ㅠㅠ
P.S. 집에 있으면 습기를 잡아먹는다! 이런 물건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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