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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시 매니아인 조카를 위해 강시 모자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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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의 어린 나이에 왜 강시매니아가 되버렸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수십년전 홍콩 강시 영화들을 외우듯이 보며,

달력 접은걸 머리에 쓰고 다니는 조카를 위한 두번째 선물을 만듭니다.

첫번째는 묠니르 였죠.^^ 토르 좋아하는거보다 강시가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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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모델링으로 시작하니 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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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는 부직포.
부적은 자석으로 탈부착.
우연히 얻은 공작 깃털로 퀄리티업!
머리에 땀 찰까봐, 펀칭기로 구멍도 몇개 뚫어 줬습니다.^^



ps -  아까 주고 왔는데, 착용 인증샷이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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