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뽁뽁이뚫고 들어오는외풍 박스로 덧대어막고 친구도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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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볼일없는 24세 오징어 R루드입니다!
혼신의 힘을다해서 만들고 통풍까지 고려한 대단한 외풍을 막는 뽁뽁이!!!(흔들림죄송)

짜잔!!!!!
원하면 창문열면 환기도되고!1/4면적으로 들어오는 외풍은 블라인드까지 치면 별볼일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엄청추운날 아니면 별영향없더라구요
근데 엊그제부터 너무추워서...나머지도 뽁뽁이로 전부 붙였는데 뚫고 들어와요!
바람이 막!!!!!!
(추워 추워!!추어이이잉잉잉ㅇ이이이이이이잉)

그리하여 원래 집에 반찬통 보내야되는박스와 잉여박스 하나를 희생해서 창문에 덧대봤습니다~!
중간샷!
저만이때부터 뭔가 보였나요?

우선 뼈대이자 가장 기본인 박스를 덧대었습니다.
제가 읽은 어떤책에선 노숙할때 박스로도 외부에서 충분히 따듯한 공간을 만들수있다고 배웠기에 택배용 홑겹 뽁뽁이보다 훨씬 듬직하고 믿음직스럽네요.
이제 저 아이언맨 눈같은곳을 골판지로 덧대서 막으면 일단 박스로 한번 덮을수있을것같아요!!


아까전과 차이가 보이나요?가운데는 이미 저상태로도 박스가 3개나 겹쳐져있길래 따로 조치는 안취했답니다.
뽁뽁이보다 훨씬 듬직하고외풍도 안들어올꺼같네요
생각만해도 코안시려울 내일아침이 행복하다!!!!!

여튼..근데..뭔가 보이지않아요?
저는 저기서 뭔가가 보여서..저도모르게 펜을..
무언가가..느껴진다!

얍!

짜잔!
왼쪽은 그냥 친구고 오른쪽은 터미네이터에요!
가운데 이어주는걸 안그렸는데 저거 썬그라스에요!
무명(임시이름:창이)

흔남형 친구고요 하는일은 외풍막기라네요!
그다음은 듬직한친구
터미네이터!
외풍을 막기위해 기합까지 외치며 열심히 노력해주는 친구입니다!

어때요?닮았나요?(마치..ㄴ..아..아닙니다)

하지만 이친구들만으로도 외풍이 뻥뻥들어올거같아서 아까 냅둔 가운데 뽕뽕뚫린 구멍을 뽁뽁이로 덮어줬어요!
(친구들아 미안해)

짜잔!!
어때요?
짱짱 따듯한 밤이 될꺼같지않나요?♡
오늘밤은 솔로였던 24년중에 제일따듯할지도!
피주의)
중간에 뽁뽁이 맞게 자르다 피가났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픈건 둘째치고 벌어진게 잘 안붙는거보니 흉질지도ㅠㅠㅠㅠㅠㅠ손가락에 더이상의 흉터는 야메룽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좋은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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