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인데 한쪽 구석지에만 곰팡이같은게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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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3층이고 원룸입니다. 리모델링한지 얼마안됬다고했고 벽은 허리까지 나무판자무늬의 플라스틱 해놔서 좀 고급스럽더라구요.
그런데 겨울이되니 한쪽구석만 갑작이 초록색 곰팡이같은게 생깁니다. 휴지로 닦으면 닦아지구요.
그 곰팡이피는구석지에 침대를 놓았는데 침대와 그 나무판자같이 생긴 플라스틱 사이에 물이생깁니다. 다른곳은 하나도 안그러고 집은 전체적으로 20~22도가됩니다. (단열 뽁뽁이 짱짱맨)
왜그러나 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곰팡이피는곳과 침대놓는자리밑에는 수납장? 같은게 있더라구요.
계단올라오면서 보니까 대충 그렇더라구요.
대충 그림으로 설명하면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녹색이 곰팡이 피는곳이고 빨간곳이 침대 회색이 제가 지금 컴퓨터하고있는곳입니다.
점선 끊어진곳으로는 벽이구요.
저렇게 밑에 수납함같은게 하나있는데 저게 원인이될 수 있나요?? 그리고 침대위치는 바꾸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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