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내수공업 가죽공예]조카들에게 줄 선물을 만들어 보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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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어서~
두꺼운 가죽이지만, 애들이다보니 내구성을 위해서 PVC 판을 준비했어요
+5 강화에 성공했습니다.
속고발(발통)등이 부착될 자리에 보강테이프로 붙여놓구요
+7 강화에 성공했습니다.
발통 부착완료
다른 연결장식이 붙을 자리 표시해놓고,
역시나 부드러운 가죽끼리 붙는 자리라서 송곳등으로 상처를 내어놨어요
연결고리들은 바느질할 자리 표시해놓구요
위치선정도 끝났으니 붙을 자리는 모두 표시해놓고 구멍까지 뚫어놓고 준비했어요
모든 연결장식 부착 완료!!
하지만 눈과 귀는 마리텔 본방사수하느라 데프콘에게...
대준이형... 루리웹까진 해놓고, 왜 오유는 언급안했엉..... ㅠㅠ
역시 내구성과, 내부에 깔끔함을 위해서 안감으로 돈피를 붙이구요
+9 강화에 성공했습니다.
나란바보.. 내구성밖에 모르는 바보...
근데 나름 반전(?)이...
돼지손같다....!
바느질 할 자리 모두 치즐로 때려놓았어요
두껍다보니 아직도 손이 얼얼... ㅠㅠ
돌려서 찍는다고 찍었는데, 왜 또 사진이 돌아갔니....
타공이 끝났으니 포풍 스티치!!
어느정도 스티치가 끝났으니 다시한번 가조립
뚜껑에 손잡이 달기 위해서 위치를 잡아주고 있어요
계획없이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막 하다보니 했던거 또하고... 또하고... 뜯어서 다시하고...
이래서 사람은 계획적으로 살아야 하는구나..... ㅠㅠ
이제 어느정도 가방이 가방다워진거 같네요
뚜껑에 손잡이부분도 포풍 스티치~!
드디어 손까락에 물집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아마.. 이때가 새벽 2시였나....?
그냥 조금만 더 하면 끝날꺼 같다는 생각에 졸면서 계속 포풍스티치...
옆판 마지막으로 붙이기 직전에 찍은거 같네요
두꺼운 가죽 3개를 연속으로 뚫어야 하다보니 손까락 물집은 터지고..
나는 졸리고.... 덕분에 바느질도 삐뚤삐뚤....
드디어 모든 바느질은 끝!!
가방 - 대지에 서다.
역시나 내구성을 위해서 가죽끈 대신 웨빙끈으로 준비했어요
이것은 백팩용 가방줄
역시나 웨빙끈
이것은 크로스백용 가방끈
조금씩 삐뚤어진게 보이긴 한데..... 어쩔수없죠...
단면 기리메 작업만 남았고 다 완성했어요!
하지만 내구성을 위해서 이것저것 다 집어넣다보니...
너무 무겁네요...
가방 무게만 1.5kg 되는듯?
이제 다 끝났다... 싶었는데....
아직 한발 남았다.
손까락이 너무 아파서.. 이번주는 그냥 쉴꺼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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