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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한샘K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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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에 접어들었네요. 

요새들어 힘들어서 넋두리 하려고 적습니다. 

"한샘" 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아는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정말 영업을 하면서 남을 까내리는 

영업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살아남으려는 여러가지의 방법 중 하나겠지요

1. 한샘 부엌가구는 사제에 로고만 붙인것이 아닙니다. 
-그런 이야기는 지양해 주세요. 결국 로고값이라는 
 오명으로 인해서 전,현직 KD들이 상처받습니다. 

2. 한샘부엌가구 마진은 현재 한샘 공식 프로그램 기준으로 20%남짓입니다. 
-비싸게 부른 후, 깎아주는 영업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저로썬 답답할 노릇입니다. 
 마진이 반이네 어쩌네 하는 비메이커의 말을 그대로 믿고 오셔서, 저는 과견적 후에 
 깎아주는 눈탱이 치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지 않아주셔서,
 정말 도둑놈 소리듣는데 지쳤습니다. 

3. 일을 시키면 인건비가 들지요. 
    무슨 일이건, 간단한 일이라도 인건비가 들기 마련입니다. 
항상 이런것 쯤이야 서비스지 이래놓고, 맘에 안드는것은 클레임 거시는데,
돈 주고 시키시면 간단한 일이라도 미흡한 부분은 해결해 드립니다. 
돈 안주고 시켜놓고 한샘이 어쩌네 저쩌네
도매금으로 넘기는 행동은 자제해 주시면 좋겠어요.

-항상 느끼는 부분입니다만, 적은 돈으로 최고의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도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 부분이 관철되지 않았다고 해서, 인터넷, 포탈등을 이용해서 까내린다면
댓통년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내가하면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주장이지만, 남이하면 찌질한 블랙컨슈머. 
그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술 한잔 들이키고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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