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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와 건설중에서...어디로?

G RAHlXm 3 18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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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을 좋아해 설계로 갈려고 했는데요..

그러나 박봉에 야근이 많고 건축사도 1년에 한번 시험봐 따기 어렵고.. 장래성도 없다하여..
나중에 설계몇년하다.. 후회 할까봐..가정생활도 힘들게 되고..
그래서 내가 좋아한다고 다 하는게 아닌가보다.. 하면서 얼마전부터 건설쪽을 알아보았읍니다.
특히 공무쪽이여.. 근데 거기도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더군요..
제 성격이 한곳에 오래 앉아서 작업하는거 좋아하고.. 그리고 적극적이지 못하고 말을 함부로 못합니다.
이런제가 시공에 갈수 있을런지..  

싶게 답이 않나오더군요.. 너무 욕하시지 마시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 Comments
G ENY8Bs 2016.11.25 08:23  
다들 설계쪽을 권하시는데 그럴만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것 같아 제 생각을 말씀드립니
다.

전 건축설계를 하며 (물론 계획,허가,심의,실시 등을 합니다.) 강남의 30층규모의 주상복합현장에서 근무를 하
였습니다.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현장옆의 사무실에서 건축사사무소가 현장지원 및 개발&건축 설계 일을 했다
고 말씀드리면 될 듯 합니다.
물론 직접적인 경험없는 분들의 악플이 예상되지 만요...

* 나중에 설계몇년하다.. 후회 할까봐..가정생활도 힘들게 되고..
=> 설계하는 제 주위사람이나 사무소 직원 및 소장님 그리고 저..
건원.정림등에서 근무했던 분들도. 작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분들도 모두 다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제 생각에 그 험한 길은 적절한 재능과 본인의 의지없이 가는 경우엔
반듯하게 올라가기만 하는 네모난 박스의 건물을 지을수 있게 도와주는
그저 돈못버는 평범한 엔지니어가 되기에 딱 알맞습니다.
게다가 40대 이후로는 개업해서 돈을 벌지.. 아니면 큰 사무실에서 팀장역할을 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 합니
다.



*특히 공무쪽이여.. 근데 거기도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더군요..
제 성격이 한곳에 오래 앉아서 작업하는거 좋아하고.. 그리고 적극적이지 못하고 말을 함부로 못합니다.
이런제가 시공에 갈수 있을런지..
=> 이렇게 말씀을 하시면 뭘해도 어렵지 않을까요?

오히려 적산이나 견적파트가 가끔 현장답사나 업체견학을 가기도 하지만 사무실에 앉아서 꾸준하게 가만
히 일을 할 수 있을 것이구요. 제가 알기로 현설을 한번 하기위해선 짧으면 몇주 길게는 몇달까지 도면을 보고
물량산출등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건설사 재무 쪽도 일반사무직이나 다를바 없어 님에게도 크게 무리가
되지 않나 생각 됩니다.
게다가 시공팀의 성격은 한마디로 공사가 잘 되게끔 사람과 용역금액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님처럼 말도 함부로 못하시는 분들은 현장에 나가시면 오히려 말주변이 좋아진다던지 사람이 대범해지는 것
을 봐왔습니다. 왜냐면 관리자의 입장에서 하다못해 본인이 현장내용을 파악하고 공사가 잘 되게끔 소장님의
지시를 바탕으로 현장에 나가 인부들이나 용역업체에 회사의 입장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시공경력자의 업무중
하나 더군요. 물론 사무일도 있겠지만 위의 현장업무가 그리 적극적이지 못한 님이라 할지라도 회사에 충실하
고자하는 분이라면 적합하지 않다라고 말 할순 없습니다.

=> 이 글을 쓰는 저도 그리 설명을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이정도 밖에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그래픽을 좋아하고 설계를 좋아하면 딴생가 마시고 설계쪽으로 가세요"

라는 식의 답변에 마음이 쏠리지 않을 그런 현명함으로 진로를 결정하시고 건축하시는 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서로가 많은 공부와 더불어 건축이라는 일도 사랑하면서 지냈으면 합니다.

=> 추가적으로 설계도 물론 본인만 열심히 하면 돈잘버는 건축가가 될 수 있습니다.
작품 한다는 미명하에 7-8년 이상의 경력이 쌓일때까지 월급밀리고 박봉에 고생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지
않아도 건축물이라는 것을 코디네이트 한다는 입장에서의 건축가. 디자이너와 사업성검토와 엔지니어를 조합
하여 서비스 하고 시공과 건축주와 분양업자들과의 협의로 하나의 좋은 건축물을 만들어내는 것에 의미를 두
는것도 마다하지 않는다면 노력여하에 따라 2군건설업체수준의 대우와 환경에서 설계를 할 수도 있습니다.

뭐든 건축이라는 것이 전문직이고 그리 대우가 좋지 않기에 이런 글들을 읽고 적어야 하는 현실을 벗어낫으면
합니다.
G rlx1oy 2016.12.13 14:27  
국내 건축사 사무소의 현실만 놓고 봤을때 업무의 강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박봉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다만 노력한 만큼 기회도 많이 주어집니다. 글로벌 시대인지라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좋은 기회들이 많습니다.
한국인의 성실성과 적극성이 유수의 해외기업들에게 어필되는 것은 현실이며 특히 요즘 문화한류의 영향력도 지대하여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아 해외기업 취업의 문이 의지와 역량만 있으면 활짝 열려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하신다면 설계직종이든 건설직종이든 어디든지 기회는 주어진다고 봅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G lyugWL 01.02 20:00  
설계든 건설이든 인테리어든 다 박봉인가보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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