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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인테리어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정보들을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2018년 주거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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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삶을 누리다, 핏 사이징(Fit Sizing)

실속보다 삶의 질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어느 정도 소비는 하되 좀 더 편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찾고자 하는 트렌드, 핏 사이징(Fit Sizing). 과거에는 현금 확보와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큰집을 팔고 작은집으로 이사하는 다운사이징(Downsizing) 현상이 유행했는데요.

반대로 집의 규모가 작아지면서 생활공간이 축소되자 사용자들의 불편함이 가중되면서 핏 사이징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핏 사이징의 경우 1인당 최소 10평 정도를 확보해 개인 삶의 질을 높이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싱글족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확산되고 있습니다. 나날이 늘어나는 1인 가구로 인해 핏 사이징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습니다.



도심공간 퍼즐을 교체하다, 턴투알(Turn to Residence)

최근 도심의 숨겨진 비효율적인 공간들이 창의적인 도시재생 개발기법과 만나 새로운 인기 주거공간으로 변신하는 ‘도심공간 퍼즐 교체’ 현상, 즉 턴투알이 본격화 되고 있는데요.

대규모 택지공급이 마무리되고 도심 내 남은 빈 땅이나 기능을 잃은 노후시설을 새롭게 교체하는 도시재생 시대에 접어든 것 입니다. 구체적인 예로는 자투리 땅, 낡은 도심의 공간들이 용도 전환을 통해 복합생활공간으로 새롭게 교체된다고 합니다. 교체되는 곳에는 기능을 상실한 상업시설, 백화점, 노후 연수원과 사무실 등이 들어서 새로운 초고층의 복합공간으로 재 탄생될 예정인데요. 소외됐던 공간이 도시재생과 만나 어떤 주거 공간으로 변화될지 기대됩니다.



홀로와 욜로가 만나다, 횰로 공간

횰로욜로홀로라는 단어가 합성되어 생겨난 신조어입니다. 나 혼자만의 궁극적 행복 공간을 추구하는 트렌드인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에 혼밥, 혼술, 혼영(혼자 영화보기), 혼행(혼자 여행) 등 혼자서 즐기는 나홀로를 뜻하는 ‘홀로’의 앞 글자가 합쳐진 단어인데요.

나홀로 욜로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혼자만의 행복공간을 추구하는 현상으로 ‘카페 같은 집’이나 ‘홈 & 오피스 트레이닝’ 등을 예로 꼽을 수 있습니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뛰어 넘어 자신만의 휴식 공간을 뜻하는 횰로 공간앞으로도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똑똑한 집을 만나다, 플랫홈(Plathome)

이미지 출처: freepik.com

4차 산업혁명이 접목된 첨단 주거공간을 뜻하는 ‘플랫홈’. Platform과 Hom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를 탑재하고 사물인터넷(loT)으로 운용되는 ‘초연결’, ‘초지능’ 주거공간을 말하는데요. 알다시피, 집은 더 이상 물리적인 콘크리트 박스가 아닌 인공지능으로 편리한 삶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많은 주거공간들은 음성인식으로 대화하고 얼굴을 알아보고 문을 열어주는 것은 기본, 스마트폰으로 집의 온도와 조명을 맞추고 집에 가는 시간에 맞춰 불을 킬 수 있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또한 홈 캠이 연결되어 있어 자녀나 애완동물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집 안의 공기질을 감지해 공기청정기가 작동되는 등 편리한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15분거리 내에서 해결하다, 올인빌(All in Vill)

역세권의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역세권에서 파생된 학세권, 숲세권, 몰세권 등 다양한 신조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생겨난 ‘올인빌’을 들어보셨나요? 올인빌(All in Vill)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동네에서 해결한다는 뜻인데요.

거주자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 주변에서 쇼핑, 식사, 운동 등 거의 모든 활동을 해결하고 싶어하는 현상으로 인해 생겨난 트렌드 입니다. 미래에는 집 근처에서 온 가족이 먹고 쉬고 쇼핑하고 힐링 할 뿐만 아니라 멀리 교외를 나가지 않고도 도심의 고층 빌딩이나 스카이브릿지 등을 활용해 익스트림 레포츠에 도전하는 현상도 나타날 것입니다.



주거공간 질적 대전환 하다, 퀀투퀄(Quantity to Quality)

퀀투퀄은 Quantity to Quality의 앞 글자를 조합한 용어로 사전적으로는 양이 질로 전환된다는 뜻인데요. 이 용어는 주거 트렌드에 사용되어 공동주택 서비스가 본격적인 질적 변화의 시기를 맞아 ‘주거 공간 질적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일부 펜트하우스, 대형 빌라 등에만 가능했던 높은 천장이 중소형 건물에도 적용되면서 3차원 입체 공간 소비시대로 본격 확산될 전망인데요.

건물 안에 복층이나 테라스 등이 대중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일부 공동주택에만 제공되었던 주차대행, 식음료, 게스트하우스 서비스 등이 기본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개인적인 관리도 기본 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헬스 PT(개인 트레이닝), 반려동물 관리, 첨단 서비스 로봇 등의 서비스도 강화됩니다. 분양 시 반짝 서비스가 아닌 서비스가 입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실행되는 제대로 된 관리운영이 일반화 될 전망입니다.



안전한 주거 공간을 만들다, 그린존(Green Zone)

지진, 미세먼지, 화재 사고 등의 재해를 피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이 적용된 주거공간을 의미하는 그린존. 최근 지진, 테러, 황사, 미세먼지 등이 화제가 되면서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 안전한 집에 머물기를 원하는데요. 이 현상에 발맞춰 생겨난 주거공간을 그린존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예로, 집을 드나들 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수치를 센서가 자동 측정하여 먼지를 털어내고 세균을 제거해주는 출입시스템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환기 설비가 적용되고 손이 닫지 않는 배관 내부를 닦아주는 미니 청소로봇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구 감소 시대에 대비하다, 콤팩트시티(Compact City)

도시 중심에서 주거, 상업 시설을 밀집시켜 사람들이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 다니며 생활할 수 있게 한 도시모델인 ‘콤팩트시티’. 외각으로 나가지 않아도 도심 안에서 주거, 사무, 쇼핑, 문화시설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인구 감소 시대에 대비한 도시 모델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100미터 이상 초고층 건물 안에 첨단 주거 시설과 사무 공간, 문화ㆍ체육 시설을 집약시켜 놓은 네덜란드의 제 2도시 ‘로테르담’이 대표적인 ‘콤팩트시티’로 꼽힙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옵션 B(Option B)

옵션 B’란 주택시장에 정책, 환경 변수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이 주거 공간 활용을 위한 대안들을 준비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 옵션 B는 수요자들이 내놓은 대안들이 그 집의 활용도를 결정하게 된다는 뜻 입니다.

구체적인 예로, 정부가 8.25대책에 이어 주택 대출을 조이는 등 다주택자를 표적으로 삼은 규제들이 등장하자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고 있는 것을 꼽을 수 있는데요. 투자가치 높은 1채만 보유하고 나머지 주택은 빨리 처분하는 전략입니다. 또한 남은 방을 활용해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 쪼개기’를 통한 임대전용 초소형 원룸인 ‘셰어하우스(Share house)’, ‘코리빙(Co-living)’ 등을 대표적인 옵션 B의 예로 꼽을 수 있습니다.



피앤에스는 숫자가 아닌 사람을 남기는 회사입니다. 지금까지 2018년을 이끌어 갈 주거 트렌드 9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사람들이 집을 알아볼 때 꼼꼼히 따지는 요소들이 있을 텐데요. 예를 들어 천장이 높은 집에 살고 싶다거나 보안이 잘 되어있는 집을 선호하는 등 개개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소개해드린 주거 트렌드를 통해 현재 사람들이 어떤 집을 선호하는지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개선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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