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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자영업 술집 인테리어 자작으로 해보기

 옛날에 가게 오픈할때 무슨 미친 생각이었는지 친구들이랑 셀프로 인테리어 해봤던거  

정리해서 올려본다. 항상 개드립에 올리고 싶었는데 사진 정리하기도 너무 귀찮고 시간이 안나서 못했었는데 코로나 성님 덕분에 시간이 좀 남길래드디어 정리해서 올려본다. 지금 시국이 장사 시작하면 안된다 싶을정도로 안좋지만 혹시라도 개붕이들 중에 언젠가 자기 가게가 꿈이거나 생각중인개붕이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 그리고 고,대 전부 조리관련 전공하고 ㅜㅜ 인테리어에 인자도 모르는데 꼭 내 인생에 첫 가게는 내가 만들어 보고싶다는 쓸데없는 로망에서 트롤짓한거니까 참고하고 여기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많을건데 비전문가가 인테리어하면 이렇게 대환장 파티가 되는구나 하고재미있게 봐줬으면 좋겠엉 ㅋㅋㅋㅋㅋ

 

 2017년도에 아는형님 도와준다고 펍에서 헬퍼로 주방일 하면서 몇개월 부동산 알아보다가 번화가에 1,2층 묶어서 나와있는 자리가 하나 나와서 계약하게 됐어. 금전적인 부분도 있었고 사실 삘꽂힌거도 있고 해서 계약했는데 2층 장사는 안좋은거 다들 알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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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당시에 노출콘크리트나 네온사인 이런게 유행했었는데 나도 대충 그런게 하고싶었음ㅋㅋㅋ

가게 이름도 컨셉도 완전히 안정해놓고 일단 계약부터 덜렁한 다음에 갓물주님한테 부탁해서 한달반정도 월세 안내도 되는 시간을 받아냈어.

건물 연식이 오래되고 목조 자재가 많이 덧대어져 있길래 일단은 건물 원래 콘크리트 구조가 나올때까지 전부 뜯어내기로 마음 먹고 생애 첨으로

철물백화점 이런 곳 검색해서 장비들을 샀어 언젠가 또 쓸일 있겟지 싶어서. 빠루, 오함마, 전동드릴, 뭐 종합키트같은거 사다리 별의 별거 다샀었는데 장비 맞추고 나니 기분 은근히 좋더라 ㅋㅋ뭐든 다 만들수 있을거 같고 ㅋㅋ 전동드릴이 특히 비쌌었음 거의 30만원 가까이 됬었던거 같다. 그쪽으로일하는 동생이 보쉬나 마키다 제품이 좋다하길래 조금 더싼 마키다꺼 삼 ㅜㅜ 기존에 있던 테이블 의자 식기들은 중고나라에 팔았었는데 지금 와서생각 해보면 좀더 신중하게 쓸만한거는 킵해둘껄 그랬다. 테이블 의자 올린 글에 진주?? 인가 어떤 아재가 전화와서 자기가 생업으로 포차 오픈 준비 중이라고 가격좀 흥정 해달라길래 필요한거 다 말하시라고 하고 싸그리 다드렸었음 10만원정도 되는 돈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재가 고맙다고 고맙다고 하시던게 생각나네 장사 잘하고 계실려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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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없는 지식에 몸사린다고 방진마스크, 고글, 모자 풀세트로 이렇게 착용하고 친구들이랑 모든걸 다 뜯어내기 시작함 이틀정도 걸렸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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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 뜯어내면서 느낀건데 아니 어떻게 아예 틈이 없는데 기어 들어왔지 싶게 바퀴벌레 알이 많이 보이더라 개극혐 

오픈 주방하려고 주방 가려져있던 목조 다뜯어내고 홀에서 일층 내려가는데 미닫이로 유리문이 설치 되있었는데 이거 뜯은건 나중에 후회함

여름 겨울에 냉난방이 빡시더라 ㅜㅜ 나중에 다른 조치 하기는 했지만 놔둘껄 싶더라 ㅋㅋ 다뜯어내고 벽지도 나중에 다 벗기고 정리했는데

벽에 무당집 같은데 보이는 벽지 있어서 살짝 소름 돋았었음. 주변에 오래 장사하신 사장님이랑 나중에 이야기해보니 엄청 옛날에 무당집이었다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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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이 엄청 나왔는데 구청에 알아봐서 연결해준 업체에 말하니까 뭐 15~20만원인가 한다길래 그냥 따로 알아본담에 세상 불쌍한척 다해서

우리가 왠만큼 포대에 정리해놓고 싣는거 까지 도와주는걸로 해서 십만원돈에 했던거 같다 자기들이 버리는데 또 비용 지불해야된다고 울상짓던 아재 얼굴 기억나네 남는거 하나도 없다고 ㅜㅡㅜ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지만 가게 준비하는 후반부에는 그냥 반사적으로 무조건 가격 딜봤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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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기존 사장님이남기고간 병맥주가 좀 있길래 걍 목마르면 병째 마시면서 짜장도 시켜먹고 ㅋㅋ 공사하는 내내 거의 주메뉴 중식이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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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할때 한창 여름이었는데 모든 과정이 재미있어서 몸이 힘든거는 못느꼇는데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 아침부터 보통 새벽까지 공사했는데 한낮에는 그냥 화장실가서 옷입은 상태로 몸에 물끼얹고 일하다가 에어컨에 옷말려놓고 벗고 일하고 그랬었음 ㅋㅋㅋ 살엄청 빠졌었는데 기력 보충하려고 평소에 잘 먹지도 않던 오리고기도 먹으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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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뜯어내고 벽지까지 정리하고 나서 계속 빠데라고 불렀었는데 핸디코트? 퍼티라고 하얀 지점토 같은거 있는데 그걸 벽에 바르기 시작함 우리 계획은 빠데 바른담에 그위에 페인트칠 하려고 했는데 처음에 어느 부분만 하려다가 결국 정신차리고 나니 모든 가게 내벽을 다 빠데칠 해놓음 ㅋㅋㅋㅋㅋ처음에 페인트 가게에서 한 두통 사갔다가 또 가서 세통 샀다가 또가서 한두통 사고 그러니까 나중에 사장님이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냐고 뭐하고 있냐고 묻더라 ㅋㅋㅋ 그래서 아 가게 준비하는데 친구들이랑 셀프로 인테리어 해보고 있다고 하니까 이런저런 정보 많이 주셨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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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에 빠데 발라놓고 이런 헤라라는 주걱같은걸로 펴발랐는데 이게 첨에는 생각보다 잘안되드라ㅋㅋ 긁히고 막 울둥불퉁하게 되고 근데 걍 무작정 하다보니 점점 손에 익더라ㅋㅋㅋ 막바지에는 그냥 고무장갑끼고 빠데 한주먹 퍼서 벽에 펴바르고 헤라로 마무리 했음ㅋㅋ이작업도 3일정도 한거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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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루코라고 공사장가면 보이는 벽돌 공장가서 개당 몇백원?인가 줬던거 같은데 (생각보다 엄청 싸서 놀랬었음) 사와가지고  쌓아서 괜히 계단식으로 만들어도 보고 ㅋㅋ 보루코 페인트칠해서 타일본드 발라서 고정시켰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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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쪽 업계 종사하시는 전문가 개붕이들이 보기에는 이 모든 과정이 다 ㅄ같겠지만 ㅋㅋㅋ 나랑 친구들이 계속 이야기하는 몇 손가락안에 드는 ㅄ트롤짓을 하게 되는데 그게 여자화장실을 좀 이쁘게 꾸미고 싶어서 시공 잘되어있는 화장실 벽타일을 깨부순거다 ㅋㅋㅋㅋㅋㅋ 아오 ㅋㅋ 나중에서야 화장실, 욕실, 주방에 왜 타일시공을 하는지 알았는데 ㅋㅋ 뭐 아직도 잘쓰고 있어서 별상관은 없지만 개붕이들아 타일시공 자체가 엄청 비싸드라 ㅋㅋ 타일 자체도 비싸고 ㅜㅜ 변기랑 세면대보러 타일백화점 갔을때 심지어 장당 백만원가까이 하는 타일도 봤음 ㅋㅋ 자기들도 장사한뒤로 한번도 나간적은 없다더라 ㅋㅋㅋ 아무튼 첨에는 오함마로 깨보려고 하다가 복합적으로 불가능인걸 깨닫고 찾아보니 장비대여해주는 가게도 있더라 거기서 콘크리트깨는 햄머드릴 하루에 이만원정도에 빌려서 벽깨는데 우리가 약한 생명체인걸 깨달음 무겁고 진동오고 정신을 못차리겠더라 팔아프고ㅋㅋ 심지어 타일이 떨어지면서 선끊어 먹어서 또 추가비용 물어주고...체력적 한계 맛보고 깨진 타일 콘크리트 치우고 버린다고 또 돈들고 나중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 잘되어 있는 타일시공 허물고 뭔짓을 했느냐... 빠데칠함 ㅋㅋㅋㅋㅋㅋㅋㅋ기승전 빠데였던거 같다 그때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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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 트롤짓 하는 중간중간 식기나 테이블, 의자 알아보러 다니고 나랑 친구들이 셀프인테리어해도 처음부터 손 안대기로 한게 몇개 있는데 그게 전기공사랑 주방설비인데 전기공사는 셀프가 아예 불가능 하다 할수있어도 해서도 안되는거고 전기공사 같은경우에도 한번 뻘짓을 했는데 그냥 동네에서 전기 공사하는 그런 업체에 맡겼다가 나중에 한전에 전화해서 한번더 공사했는데 이거는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생략할께. 그냥 전력증설이나 전기공사할때는 한전에 연락해서 업체 소개받는거도 나쁘지 않은거 같다. 전기공사 같은경우에도 말잘해서 50만원정도 깍았는데 나는 이해가 안되는게 이래저래 네고가 될꺼면 왜 처음부터 그런 가격이 발생하는지 모르겠다. 모든 분야에서 다 쇼부가 가능하더라고 . 물론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니까 내 지인들의 업일수도 있고 내지인들의 가족들의 업일수도 있으니 택도 아니게 우겨서 돈 깍아내고 그런건 아닌데 대부분 첨에 제시하는 가격을 곧이곧대로 내버리지는 않는 버릇이 생긴거 같다. 무슨 물품을 구입하거나 시공을 하거나 할때 나는 그래서 세군대 정도 알아보고 가격이나 여러부분 비교해보고 맘에 드는 곳에서 구입하거나 시공하면서 처음 제시하는 가격에서 조절이 가능한지 물어보는 식으로 했었던거 같아.

 

 

 

 주방 설비는 주방설비 업체나 인테리어 회사들에 문의 해보니 내 예상보다 너무 높은 가격들이 측정되서 그냥 스텐공업사들 알아본 다음에 거기서 자체 시공까지 가능 한곳에서 시공했는데 예상했던 예산보다 한 500만원 굳힌거 같다 ㅋㅋㅋㅋ처음에 보증금 드리고 마지막 결제할때 진짜 버릇이 되서 아무 생각없이 죄송한데 50만 더 깍아주시면 안되나요 하고 던졌는데 네 그러세요 쿨내 나게 말씀하셨던 사장님이 생각나네 ㅋㅋ 뭐 자기들도 다남아서 깍아 주시는거 아니겠냐 싶어도 나는 괜히 기분 좋아짐 그럴때 ㅋㅋㅋㅋㅋ

 

 테이블 의자 같은 경우에는 인터넷부터 가구점이나 여러 경로로 알아봤는데 가격이 비싸다기 보다는 갯수들이 많으니 목돈이 나간다고 느껴져서 동네 목공방에 가서 그냥 원하는 모양사이즈 그려가서 오픈주방 경계로 쓸 바테이블이랑 여자화장실 메이크업 조명거울 까지 묶어서 원하는 가격에 맞췄다 . 이 사장님이랑은 이때 인연이 되어서 아직까지 목공예품 관련되서 필요한거는 이 사장님 공방가서 맞추고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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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네온사인 글귀 맞추려고 몇날 몇일을 지인들이랑 토론한 결과 아이디어도 헛돌고 삘이 오는게 없어서 그냥 영화 명대사 하기로 하고 레옹, 송투송 이라는 영화 대사 한구절 일러스트로 작업 해놓고 네온공업사 찾아다녔는데 몇십년 된곳 한곳 딱 검색되더라 ㅋㅋ 네온사인을 촌스럽게 받아들이기 시작해서 수요가 거의 없다가 내가 가게 준비하던 시기에 다시 유행하면서 전국에서 주문 들어오는 중이더라 ㅋㅋ 역시 존버가 답인가 보다 ㅋㅋ 원래 그렇게 비싼건지 수요폭발이라서 가격이 오른건지 몰라도 ㅋㅋ 꽤나 비싸게 부르시더라 아무튼 이거도 가격 십만원 넘게 쇼부봄 . ??? 왜 쇼부가 되는지 나도 모르고 그냥 깍아달라하니까 아무말 안하고 그렇게 하세요 하더라 ㅋㅋㅋ 요새도 네온 하나? 잘모르겠네ㅋㅋㅋㅋ 아 그리고 네온 글귀로 아직 까지 놀림 받고 있음 ㅋㅋ 오글거린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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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몇주간 공사하다가 잠시 머리도 식힐겸 강원도 놀러갔다옴 ㅋㅋㅋ 통일전망대 가서 북한 땅 처음보기도 하고 ㅋㅋ 정돈진도 처음가보고

동해바다 깨끗하고 이쁘더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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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낮잠 자는 개붕이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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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게 하루 놀고 돌아와서 페인트 작업 했는데 하도 바르고 페인트 바르고 상도 바르고 하는 순서로 했어 하도,상도 에폭시라고 무슨 투명한 본드처럼 보이는거 있는데 요새는 페인트가 잘나와서 그냥 발라도 된다고도 하던데 특히 내부에는. 그냥 우리는 한번 발라놓고 튼튼하게 오래오래 쓸려고 그렇게 순서대로 해봤어 빠데가 흰색이라 안바를까도 하다가 페인트가게 가니까 우리가 원하는 색상 다 만들어 주더라고 그래서 아예 하얀색은 아니고 살짝 아이보리색으로 했는데 칠하고나서 아무리봐도 그냥 흰색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건물이 오래되고 별로 눈에 안띄고 해서 건물 외벽칠도 했는데 제일 힘든 작업중 하나였음 ㅜㅡㅜ 하다가 중간에 포기할까하고 업체에 마무리 맡길까 까지 생각했었으니까 ㅜ 덥고 무섭고 팔아프고 ㅋㅋㅋ 줄로 몸묶고 난간에서 칠했거든 ㅋㅋ 순서는 똑같이 하도, 페인트, 상도 다바르고 ㅜㅋㅋ 근데 외벽에 뭐 할때는 내부도 마찬가지지만 건물주한테 꼭 물어봐야함 임대계약끝나거나 아니면 나가게 될때 원상복귀 해주고 가야되는 경우도 있거든. 우리 건물주는 워낙 쿨하셔서 괜찮다고 하시더라 뭐 더 깔끔해지고 좋지 하시면서 ㅋㅋㅋㅋㅋ 사실 지금 와서는 외벽까지 칠한거는 좀 오바 같기는 해 ㅋㅋㅋㅋ 

 

비닐 큰거랑 종이테이프 사서 밑에 다깔아놓고 해뜨거워지기 전에 새벽부터 시작했는데 하루종일 했던거 같다 ㅋㅋ 내부는 몇일이나 걸렸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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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벽칠 하고 욕실 타일용품 종합판매점 가서 세면대랑 변기 이런거 보다가 고벽돌도 같이 샀다 ㅋㅋㅋ 왠지 이뻐보여서 ㅋㅋ 그리고 아무대나

그냥 붙였는데 고벽돌 자를때 글라인더가 없어서 그냥 나무톱 있던걸로 자름 ㅋㅋㅋㅋㅋ 한 몇십개 자르니까 나무톱 이가 다 나가서 안잘라 지길래 근처 철물점에서 쇠톱 사와서 잘랐는데 그거도 이가 다 마모되서 나가서 날 엄청 많이 갈아줌 ㅋㅋ 하 ㅋㅋㅋㅋ 붙이는거는 그냥 수평자 하나로 중간 중간 벽에 매직으로 선 그어놓고 나무판대기 조그만한거 잘라서 대고 그간격대로 붙임 ㅋㅋ 허접할줄 알았는데 다붙이고 나니까 괜찮드라 ㅋㅋ 뭐 검색해보니 고벽돌 바른 중간중간에 무슨 또 마감처리 해야되는거 같던데 힘들어서 안했다 ㅋㅋ 근데 아직까지 안떨어지고 잘 붙어있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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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온 벽에 붙이기 전에 레옹 영화 티내는 심볼 같은거 만들려고 했는데 고벽돌 보다가 ㅋㅋ그냥 고벽돌로 레옹 만들기로 결심!! ㅋㅋㅋ 그래서

바닥에 레옹 페인트로 그려보고 벽에 매직으로 레옹 형상 대충 그리고 고벽돌로 붙임 ㅋㅋㅋ 얼추 레옹 같긴 하더라 ㅋㅋ 가끔 손님들이 어? 저거 레옹 이다 하는 분들 계심 ㅋㅋ 나머지는 그냥 대사 읽고 손발 오글거려 하시더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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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옹 저렇게 하고 나니까 송투송도 뭔가 하고싶어서 중고나라로 제일 싼 기타 구매하기로함 ㅋㅋㅋ 직거래 했었는데 자기가 입문용으로 오래 써서 정든 애라고 잘 사용해 달라고 하셨었는데 ㅋㅋ 형님 죄송합니다 반갈죽 시켜서 박제 시켰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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