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의 가장 눈낄을 끄는 포인트가 되어준 천장 라인등입니다.
사진을 좀 더 이쁘게 찍었으면 좋았을텐데...긴 복도의 단조로움을 고급스럽게 만들어준 라인등이었습니다.
엄청 힘들게 시공을 해서 나름 애착이 가는 공간입니다.ㅠㅠㅠ 저 라인등 제가 직접 김실장님과 함께 땀을 뻘뻘 흘려가며 정말 힘들게 힘들게 붙였습니다.
기성제품을 활용해서 만든 것으로 기존 상업공간에서는 보기힘들 디테일일것입니다. 정말 고민 많이하고 만들어낸 복도 라인등이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진행하는 많은 프로젝트에서 활용되지않을까 싶은 디자인입니다.^^
허전했던 계단 공간을 칼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저희가 제안해서 결국 마감까지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잘 나온 곳입니다.
장장 4개월간의 공사가 끝이 났습니다. 4월달에 끝났는데 이제서야 글을 남기네요.
크고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 항상 클라이언트와 대화하고 설명하고 제안해서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내고자하는 엠쓰리랩의 철학이 담긴 작품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