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평형 디자이너 부부의 빌라 인테리어

포트폴리오
16평형 디자이너 부부의 빌라 인테리어
커먼그라운드 0 2584 0 0
커먼그라운드 기업정보
분류
건축주
위치
디자이너
면적
설계기간
시공기간
준공년도
사진작가
공사비용
주거시설 - 주택
SS
서울
GGGGG
60 ㎡
2 개월
3.5 개월
2010-11
GGGGGG
3,000 만원

방 3개 구조로 된 집이었는데 신혼부부가 생활하기에 알맞게 구조를 변경하였는데요


방1 벽을 허물고 안방쪽으로 넓혀 거실로 만들어 손님들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방2는 서재 겸 작업실로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방이 너무 좁아 사용하기가 불편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벽을 허물고 주방쪽으로 방을 넓혔습니다


주방에서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냉자고 자리를 마련하는 것 같습니다


양문 냉장고를 후면 베란다에 확장+매입하여 긴 일자형 베란다를 냉장고를 기준으로 2개의 실로 분리하여


하나는 식자재를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와 세탁실로 조성했습니다

[출처] 16평형 디자이너 부부의 빌라 인테리어 by 커먼그라운드디자인|작성자 커먼그라운드


거실


정면에 보이는 현관문과 파티션


중문 대신 파티션으로 보다 가볍게 공간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방이었던 공간을 확장하여 계획한 거실, 자연물을 모방한 소재들은 피하고 소재 본연의 결을 살리고,

꾸밈의 아름다움이 아닌 기본적으로 주어진 집 자체의 구조미와 과해보이지 않는


편안하고 내추럴함을 추구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가문비나무 원목을 사용한 거실벽체. 중간중간에 보이는 옹이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그레이 톤인 거실에 따뜻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거실은 면적을 넓혀 주었지만 답답할 수 있는 규모라, 기존 천장을 철거하고 박공지붕 형태를 살려 공간의 볼륨감(천고3.2m)을 확보할수있게 디자인,


비용과 단열에 대한걱정으로 가장 망설여졌던 부분이였지만, 지금은 이 집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구조변경을 하면서 새롭게 조성된 벽체는 실제 시멘트 벽돌을 사용하고


그 위에 페인팅을 하여 구조와 마감이 동시에 이루어질수있게 사용하였습니다


시멘트 벽돌은 얇게 슬라이스된 파벽돌이 줄 수 없는 소재의 중량감과 오리지널이 갖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거실 미니바


발코니를 Bar로 개조한 이 곳 서재 또는 독서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베란다였던 곳을 확장하여 동남향의 햇살과 충분한 바람을 느끼며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Book Bar를 조성하고,


BAR 하부와 측면에 배란다 확장시 단열을 잘하여도 있을 수 있는 윗풍을 한번 더 막아주는 단열기능이 포함된 수납공간을 조성하였습니다


수납공간이 숨겨져 있어 가구들을 최소하 될 수 있고 정갈하며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Bar 이면서 수납, 단열의 역할까지 하는, 이 집의 포인트 자리


​Bar의 하부장 뿐만 아니라 상부 벽체에도 수납 공간을 만들어 집안의 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현관


현관과 거실과의 경계를 위한 파티션


파티션은 현관 방향으로 평평하게 세우고


신발장을 뒤쪽으로 밀어 화분대를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파티션에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자주 신는 신발들을 수납하였습니다.


다른 계절의 신발들은 기존 신발장에 넣어두어 분리해서 사용합니다.




중문 대신 파티션으로 보다 가볍게 공간을 나누어 주었고


신발장을 거실 벽체에 쓰인 가문비나무와 같은 소재 써 이질감 없이 신발장이 숨겨진 느낌을 줍니다.




주방


ㄷ자 모양의 아일랜드식탁을 제작하여 부부가 함께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라 주방 뒤 발코니 공간을 확장, 매입하여 냉장고자리를 확보하였습니다


거실을 향해있는 아일랜드 주방은 손님이 왔을때 시선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조리를 할 수 있어 손님을 대접함에 부족함 없는 즐거운 주방이 되었습니다.


발코니의 공간은 ​냉장고를 중심으로 왼쪽엔 식자재 창고, 오른쪽엔 보일러실 겸 세탁실로 나누었습니다


주방의 벽면 전체를 타일로 사용하였으며 거실에 쓰인 시멘트 벽돌과 소재는 다르지만 벽의 색깔과 모양을 맞춰 개방감과 통일감을 줬습니다




주방의 벽면 전체를 타일로 사용하였으며 거실에 쓰인 시멘트 벽돌과 소재는 다르지만


벽의 색깔과 모양을 맞춰 개방감과 통일감을 줬습니다

  


안방의 한면 전체를 슬라이딩 붙박이장으로 만들어 수납을 넉넉히할 수 있게 하고,

좁은공간에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화장대를 붙박이장 한켠에 마련하여 문을 닫으면 안방을 단정하게 보일수 있게 계획하였습니다


거실과 침실의 경계벽체 중 한부분은 벽돌을 노출시켜 포인트월로 사용하여 전체 집과 안방의 분위기를


통일감있게 디자인하고 일반적인 침실의 분위기를 탈피하였습니다



간이 파우더형식 전신거울


길쭉한 전신거울을 벽과 바닥에 고정시켜 보다 안정감을 높였습니다


화장품이나 향수 등 간단히 놓을 수 있는 선반이 거울 하부에 설치되어있습니다


안방과 서재방 사이 복도에 설치하여 바쁜 출근시간에 부부가 서로 겹칠 일이 없도록 하였고


거울 앞에서 복장점검 후 자주 깜빡하게 되는 향수나 립스틱, 핸드크림을 선반에 두어 잊지 않도록 합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활용도가 대단히 높습니다



서재방


세탁실로 통하는 방이며 책장과 책상을 놓아 서재 겸 작업실로 사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자석 화이트보드로 한 쪽 벽을 채워 자유롭게 메모하거나 사진들을 붙여놓을 수 있습니다


찬넬을 이용해 선반을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책상은 이케아 수납장을 받침대로 이용한 이동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책상 역시 자석 화이트보드로 제작해 자유롭게 메모가능합니다


작업실 이라는 컨셉에 알맞는 기능적인 공간입니다



화장실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욕실 천정재의 차가운 느낌이 싫다는 부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원목루버에 착색을 하여 차가운 욕실에


내추럴하고 따듯한 느낌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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